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1.24 17:08:0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24 KOSPI 2,536.80(+0.85%) 트럼프 금리 및 유가 인하 압박 등 시장 친화적 발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및 유가 인하 압박 속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9.29(+13.80P, +0.5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22.64(+7.15P, +0.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2,542.83(+27.34P, +1.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2,526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재차 2,538선을 상회. 장 후반 2,527선까지 상승폭을 재차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536.80(+21.31P, +0.85%)에서 거래를 마감.
설 연휴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금리·유가 인하 압박 등 시장 친화적인 발언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3,800억 넘게 순매도.
지난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사우디와 OPEC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발언. "지금은 국제유가가 전쟁이 계속될 만큼 높다며, 유가가 하락하면 러-우 전쟁은 바로 끝날 것"이라고 발언. 아울러, "금리를 즉시 내리라고 요구하겠다"며, "전 세계에서 금리를 내려야한다. 우리를 따라 내려야한다"고 발언. 이에 다음주 열릴 1월 FOMC에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 지난밤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28.2%로 반영, 이는 전일 장 마감 무렵의 24.6%에서 상승한 수준.
트럼프 대통령, 나토 방위비 증액 요구 소식 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0%), LIG넥스원(+5.25%), 현대로템(+4.78%), 한화시스템(+2.95%) 등 방산주가 상승. AI 데이터센터 급증 및 트럼프 AI 인프라 투자 발표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HD현대일렉트릭(+8.94%), 일진전기(+10.52%) 등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올해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3.23%)가 연일 상승. 임시주주총회 최윤범 회장 측 승리 소식 등에 고려아연(+11.62%)이 급등. 한국무브넥스(+29.95%)는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부품 공급 소식 등에 상한가.
반면, 현대차(-1.91%), 기아(-0.97%)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현대모비스(+4.56%)는 호실적 등에 상승. 대영포장(-22.49%), 평화홀딩스(-9.46%), 한솔홈데코(-8.90%) 등 정치/인맥(김문수) 테마도 하락. 경동나비엔(-10.48%)은 실적 부진 등에 급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홍콩이 상승, 일본은 약보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3억, 707억 순매수, 개인은 3,81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4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83계약, 2,18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1.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570%, 10년물은 전일 대비 2.2bp 상승한 2.85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06.91 마감. 외국인이 10,965계약 순매도, 은행은 6,33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8틱 내린 118.06 마감. 외국인이 2,30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3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고려아연(+11.62%), 한화오션(+10.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0%), 현대모비스(+4.56%), 삼성바이 오로직스(+3.23%), HD현대중공업(+2.03%), POSCO홀딩스(+0.77%), SK하이닉스(+0.68%), 셀트리온(+0.61%), KB금융(+0.34%)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1.91%), 기아(-0.97%), 신한지주(-0.60%), 삼성물산(-0.52%), LG화학(-0.42%), NAVER(-0.24%)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속(+4.10%), 건설(+2.76%), 기계/장비(+2.35%), 의료/정밀기기(+2.06%), 제약(+1.91%), 운송장비/부품(+1.87%), 운송/창고(+1.47%), 통신(+1.28%), 오락/문화(+1.25%), 제조(+1.08%), 전기/가스(+1.05%), 비금속(+0.58%), 유통(+0.58%), 전기/전자(+0.52%), 음식료/담배(+0.46%)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80%), 보험(-1.12%), IT 서비스(-0.56%), 일반서비스(-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36.80P(+21.31P/+0.85%)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및 유가 인하 압박 속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9.29(+13.80P, +0.5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22.64(+7.15P, +0.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2,542.83(+27.34P, +1.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2,526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재차 2,538선을 상회. 장 후반 2,527선까지 상승폭을 재차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536.80(+21.31P, +0.85%)에서 거래를 마감.
설 연휴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금리·유가 인하 압박 등 시장 친화적인 발언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3,800억 넘게 순매도.
지난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사우디와 OPEC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발언. "지금은 국제유가가 전쟁이 계속될 만큼 높다며, 유가가 하락하면 러-우 전쟁은 바로 끝날 것"이라고 발언. 아울러, "금리를 즉시 내리라고 요구하겠다"며, "전 세계에서 금리를 내려야한다. 우리를 따라 내려야한다"고 발언. 이에 다음주 열릴 1월 FOMC에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 지난밤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28.2%로 반영, 이는 전일 장 마감 무렵의 24.6%에서 상승한 수준.
트럼프 대통령, 나토 방위비 증액 요구 소식 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0%), LIG넥스원(+5.25%), 현대로템(+4.78%), 한화시스템(+2.95%) 등 방산주가 상승. AI 데이터센터 급증 및 트럼프 AI 인프라 투자 발표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HD현대일렉트릭(+8.94%), 일진전기(+10.52%) 등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올해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3.23%)가 연일 상승. 임시주주총회 최윤범 회장 측 승리 소식 등에 고려아연(+11.62%)이 급등. 한국무브넥스(+29.95%)는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부품 공급 소식 등에 상한가.
반면, 현대차(-1.91%), 기아(-0.97%)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현대모비스(+4.56%)는 호실적 등에 상승. 대영포장(-22.49%), 평화홀딩스(-9.46%), 한솔홈데코(-8.90%) 등 정치/인맥(김문수) 테마도 하락. 경동나비엔(-10.48%)은 실적 부진 등에 급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홍콩이 상승, 일본은 약보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3억, 707억 순매수, 개인은 3,81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4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83계약, 2,18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1.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570%, 10년물은 전일 대비 2.2bp 상승한 2.85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06.91 마감. 외국인이 10,965계약 순매도, 은행은 6,33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8틱 내린 118.06 마감. 외국인이 2,30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3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고려아연(+11.62%), 한화오션(+10.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0%), 현대모비스(+4.56%), 삼성바이 오로직스(+3.23%), HD현대중공업(+2.03%), POSCO홀딩스(+0.77%), SK하이닉스(+0.68%), 셀트리온(+0.61%), KB금융(+0.34%)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1.91%), 기아(-0.97%), 신한지주(-0.60%), 삼성물산(-0.52%), LG화학(-0.42%), NAVER(-0.24%)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속(+4.10%), 건설(+2.76%), 기계/장비(+2.35%), 의료/정밀기기(+2.06%), 제약(+1.91%), 운송장비/부품(+1.87%), 운송/창고(+1.47%), 통신(+1.28%), 오락/문화(+1.25%), 제조(+1.08%), 전기/가스(+1.05%), 비금속(+0.58%), 유통(+0.58%), 전기/전자(+0.52%), 음식료/담배(+0.46%)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80%), 보험(-1.12%), IT 서비스(-0.56%), 일반서비스(-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36.80P(+21.31P/+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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