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6배 모집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입력 : 2025.02.19 17:04:09
입력 : 2025.02.19 17:04:09

현대비앤지스틸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은 총 500억 원 모집에 31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원 모집에 1800억원, 3년물 200억원 모집에 135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현대비앤지스틸은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20bp, 3년물은 -19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7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기업이다.
STS냉연강판 시장에서 포스코에 이어 2위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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