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테크노밸리·은남산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우영식

입력 : 2025.02.20 16:52:53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응모해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경자구역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

시가 경자구역 후보지로 제안한 곳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R&D)과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국제 물류 허브로 변신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촉진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지정되는 특별 구역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과 함께 규제 완화, 행정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경기도 공모에는 양주, 파주, 광명, 수원, 의정부 등 5개 시군이 참여했다.

다음 달 최종 후보지가 발표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wysh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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