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김주환
입력 : 2025.02.20 17:41:11
입력 : 2025.02.20 17:41:11

[게임기자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기 전 넷마블[251270] 대표를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후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 CJ인터넷게임즈 대표를 거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지냈다.
넷마블 수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게임 개발사 펀플을 창업해 대표를 맡기도 했다.
조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정식 취임, 강신철 현 회장의 뒤를 이어 2027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협회 주요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juju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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