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2/20(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월마트 실적 전망치 실망감 속 소비심리 악화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하락이 우세. 월마트(-6.53%)가 기대 이상의 4분기 실적 발표에도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코스트코(-2.61%), 타깃(-2.00%) 등도 하락하는 등 소매유통 테마가 하락. JP모건체이스(-4.46%), 씨티그룹(-3.10%), 골드만삭스(-3.87%) 등 은행, 비자(-1.33%) 등 카드, 메트라이프(-0.40%) 등 보험 등 금융 테마도 하락. 이 외 오라클(-3.04%) 등 S/W 및 IT 서비스, 쇼피파이(-3.28%) 등 전자결제, 넷플릭스(-1.80%) 등 미디어, 테슬라(-1.71%) 등 전기차, 퓨얼셀 에너지(-2.71%) 등 연료전지, 캐터 필러(-1.09%) 등 산업재, 오클로(-5.45%) 등 원자력, US스틸(-2.84%) 등 철강 등의 테마가 하락.

반면, 마이크로소프트(+0.53%)가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리나 1' 개발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D-웨이브 퀀텀(+13.00%), 실스크(+10.36%), 리케티 컴퓨팅(+3.99%) 등 양자컴퓨팅 테마가 강세를 이어갔고, 금 가격 상승 속 뉴몬트(+1.43%) 등 금(金) 테마가 상승. 이 외 유가 상승 속 엑슨 모빌(+1.54%) 등 정유 테마가 상승했고, 듀크 에너지(+1.23%) 등 전력, 발레(+4.21%) 등 광산, 포드(+0.54%) 등 자동차, 페덱스(+0.60%) 등 물류, 펩시코(+2.26%) 등 음식료, 존슨앤존슨(+1.13%) 등 제약/바이오 등의 테마가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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