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개학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2천638곳 대상
김선경
입력 : 2025.02.23 09:15:01
입력 : 2025.02.23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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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개학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2천638개소다.
학교 매점,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이 해당한다.
도는 기존 위반사항 시정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학교 매점이나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금지 대상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하는지도 확인한다.
위생점검은 일반 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59명과 도,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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