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리나 선박 대여업·수중레저 운송업 특별 안전점검
전재훈
입력 : 2025.02.23 11:00:05
입력 : 2025.02.23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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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마리나 선박 대여업과 수중레저 운송업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해양경찰서와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은 전국 522개 사업장의 선박·기구 695척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사업장에서 이용 중인 선박의 안전 설비와 구명 장비 비치 상태, 선원·종사자의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정원을 초과해 선박을 운항하지 않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kez@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