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해빙기 안전점검 회의
김동규
입력 : 2025.02.23 14:00:01 I 수정 : 2025.02.23 16:20:15
입력 : 2025.02.23 14:00:01 I 수정 : 2025.02.23 16:20:15

[한국가스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최연혜 사장 주재로 대구 본사에서 주요 경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해빙기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극동절기(12∼2월)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다가올 해빙기 시설물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휴일임도 소집됐다.
최 사장은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과 잇따른 기습 한파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급 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과 비상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생산·공급설비 이상 등에 대비한 예방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일일 천연가스 수급 상황 모니터링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시설 점검과 위험 요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는 국민 생활과 국가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만큼, 동절기 막바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생산·공급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dkkim@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친기업 정책 펴는 中정부 美 버금가는 기술력 키워 韓은 인프라·지원 태부족"
-
2
"美가 못 만드는 조선·방산 못 믿을 중국산 의약·뷰티 韓, 미중갈등 틈새 노려라"
-
3
檢 항소 남발해도 승승장구 …'무죄평가제' 있으나 마나
-
4
숨막히는 대법원
-
5
"한국 잃어버린 30년 이미 시작 공급과잉 산업 과감한 빅딜을"
-
6
檢, 무죄에도 끝까지 대법원行 … 국내기업 골병, 외국기업은 韓기피
-
7
"中BYD의 질주는 10만 연구인력의 힘"
-
8
최태원 "對美 투자 검토하겠지만 인센티브 필요…더 지켜볼 것"(종합)
-
9
“무섭게 질주하는 중국차, 비결이 대체 뭐야”…연구진만 10만명이라는 이 회사
-
10
與, 李 상속세 토론 제안에 "정책까지 사기…답할 가치도 없어"(종합2보)
02.23 19:45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