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 대회' 개최

곽윤아

입력 : 2025.02.27 09:47:02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개월 동안 옵션을 제외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해외선물 상품을 10계약 이상 거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시즌에서는 참가자들이 수익률을 기준으로 경쟁을 벌인다.

두 번째 시즌은 6월부터 8월까지 팀 대회로 진행되고, 세 번째 시즌은 알고리즘(AI)과 수익률 경쟁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증권 매달 수익률 1~3위 고객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1계약 이상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면 고객이 거래를 재개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이 지급되고, 최다 품목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2명에게 와이드 모니터를 제공한다.

남택민 PWM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o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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