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원자력 그린본드 한수원, 2150억 규모 발행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입력 : 2025.03.05 17:54:24 I 수정 : 2025.03.05 21:05:27
입력 : 2025.03.05 17:54:24 I 수정 : 2025.03.05 21:05:27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시아 최초로 '원자력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금 2150억원을 확보했고, 조달된 자금은 원전 안전성 향상과 차세대 원전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된다.
한수원은 5일 "원자력 그린본드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그린본드 관리체계에 대한 최고 등급 인증을 받고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채권금리는 홍콩달러 기준 4.1%이고, 채권의 만기는 3년이다.
[유준호 기자]
한수원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금 2150억원을 확보했고, 조달된 자금은 원전 안전성 향상과 차세대 원전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된다.
한수원은 5일 "원자력 그린본드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그린본드 관리체계에 대한 최고 등급 인증을 받고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채권금리는 홍콩달러 기준 4.1%이고, 채권의 만기는 3년이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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