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트럼프 유화 제스처에 저가 매수…동반 강세

국제뉴스공용1

입력 : 2025.03.06 06:04:15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나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를 유예했거나 철폐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무역 갈등 완화와 협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5.60포이트(1.14%) 뛴 43,006.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39포인트(1.11%) 오른 5,842.54, 나스닥종합지수는 267.57포인트(1.46%) 튀어 오른 18,552.73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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