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3/6(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유예에도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마벨테크놀로지(-19.81%)가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앞섰음에도 실적 전망치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급락한 가운데, 엔비디아(-5.74%), AMD(-2.77%), 퀄컴(-1.01%), 브로드컴(-6.33%) 등 반도체 테마가 큰 폭 하락. 애플(-0.17%)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03%) 등 컴퓨터, 아마존(-3.68%), 알파벳A(-0.39%), 메타(-4.35%) 등 인터넷, 테슬라(-5.61%) 등 전기차, 넷플릭스(-8.53%) 등 미디어 등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도 동반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1.96%), JP모건체이스(-1.98%), 씨티그룹(-3.26%), 웰스파고(-2.04%) 등 은행 테마도 하락.

이 외 코인베이스(-3.72%), 라이엇 플랫폼즈(-8.61%) 등 가상화폐, 오라클(-6.57%) 등 S/W 및 IT 서비스, 페이팔(-2.04%) 등 전자결제, 비자(-2.42%) 등 카드, 메트라이프(-1.01%) 등 보험, 코스트코 홀세일(-2.02%) 등 유통, 델타 항공(-3.19%) 등 항공, 에어비앤비(-5.48%) 등 여행, GM(-2.64%) 등 자동차, 오클로(-14.26%) 등 원자력 등의 테마가 하락.

반면, 국제유가 반등 속 엑슨 모빌(+2.07%), 셰브런(+1.42%) 등 정유 테마가 상승했고, 금 가격 상승 속 뉴몬트(+0.16%) 등 금(金) 테마가 상승. 이 외 버라이즌(+3.24%) 등 통신, 화이자(+1.16%) 등 제약/바이오, 맥도날드(+0.95%) 등 음식료 등의 테마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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