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구·경북 고용률 작년보다 하락
이강일
입력 : 2025.03.12 09:39:10
입력 : 2025.03.12 0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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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의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7.1%로 작년 같은 달보다 0.8%포인트(p) 떨어졌다.
15∼64살 고용률은 64.9%로 지난해보다 0.9%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19만6천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만7천명 줄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7천명)은 증가했다.
제조업(-1만5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2천명), 건설업(-7천명), 농림어업(-3천명)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보다 0.3%p 떨어졌다.
실업자 수는 4만6천명으로 작년보다 4천명 줄었다.
같은 달 경북의 고용률은 62.1%로 작년 2월보다 0.2%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5%로 전년보다 0.2%p 상승했다.
취업자는 141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7천명 줄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7천명), 농림어업(5천명)은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7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3천명), 건설업(-8천명), 제조업(-1천명)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3.2%로 작년보다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4만6천명으로 작년보다 1천명 늘었다.
leek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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