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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12일 인공지능(AI) 서비스 아이멤버 챗에 추론 기능 '두뇌풀가동'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단계별로 문제 해결 과정을 독백 형식으로 제시한다.

특히 질문에 대한 맥락과 사항을 분석하며 답변을 도출하는 과정과 설명, 근거, 부가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추론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기존 AI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 챗의 추론 기능 외에 ▲ AI 보고서 생성 ▲ 나만의 음성 AI ▲ 회의록 자동 생성 등도 새로 추가했다.

kyunghe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