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아침에 쌀밥 먹으면 0.5%p 우대금리…연 3.1% 특판예금

최고 금리 3.1%…강호동 농협중앙회장 1호 가입
한지훈

입력 : 2025.03.12 11:25:55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더든든밥심예금Ⅱ'에 가입하고 있다.[농협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이 12일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2.60%인데,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겠다고 약정하는 고객에게 0.5%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금리는 3.1%다.

NH농협은행은 고객 상품 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자금을 부을 수 있다.

한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1호 고객으로 가입한 뒤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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