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5대1 주식 병합 결정
김경희
입력 : 2025.03.14 14:55:32
입력 : 2025.03.14 14:55:32

[라온시큐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라온시큐어[042510]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합을 통해 라온시큐어의 1주당 액면 가액은 5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증가하며 자본금 변동은 없다.
현재 라온시큐어의 총발행주식수는 5천602만5천871주로, 병합 후에는 1천120만5천174주로 줄어들게 된다.
라온시큐어는 3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주식 병합을 최종 의결하며, 신주 효력 발생일은 내달 15일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주식 병합은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yungh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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