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양식장 관리선 화재…선장, 화상 입어 헬기 이송
박철홍
입력 : 2025.03.15 20:34:52
입력 : 2025.03.15 20:34:52

[여수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5일 오후 2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화양면 감도항 앞 해상 꼬막 양식장에서 작업 중이던 13t급 관리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을 투입해 A 호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구조 승선원 중 50대 선장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승선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A 호는 상부 선체가 전소된 채 예인됐다.
해경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pch8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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