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What's Inside
삼성SDI(BUY/240,000)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증자. 다만, 영업이익 1조원 복귀는 '27년
아이쓰리시스템(BUY/97,000) 보이는 모든 길은 아이쓰리시스템으로 통한다
[주식전략] Strategy Weekly - 독일에서 코스피의 봄향기를 느끼다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 마감. 차주 FOMC와 BOJ 회의를 앞둔 관망심리도 작용. 코스피는 2차전지주를 비롯한 대형 종목 약세에 하락 마감. 외국인, 기관 순매도 기록.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 반등을 주도하며 상승 마감. 코스닥 내 업종별로는 제약, 반도체 소부장이 강세 시현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최근 조정 국면 진입에 저가 매력도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대한 언급 없던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소비자 심리지수가 약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반등.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특히 기술주와 에너지,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함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민주당이 여당에서 주장한 소득대체율 일부를 수용하고, 국민의힘 측에서 이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히자 추경 기대감 되살아나며 전 구간 금리 상승
미국채 금리는 상승 마감. 독일의 인프라 투자 합의로 유로존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보임. 또한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미국채 금리는 상승
원/달러 환율은 1,453.80원에 보합권 마감. 13일(현지시간) 대 EU 관세 관련 트럼프 발언과 PPI 세부항목 중 PCE 관련 품목이 상승하며 달러 강세 진행. 이에 아시아장 환율은 상승 출발했으나 레벨 부담과 네고물량 출회에 하락해 보합권 마감
달러 인덱스는 103.74로 하락. 유로화 강세 이어지며 달러화는 약세 시현. 미시간대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며 달러 반등했으나, 전반적인 하락세를 완전히 역전시키지 못함

News (Trump watch)
트럼프의 강한 의지, ‘상호관세’ 불가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방문 후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가 될 것이라 밝혔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함
한국은 FTA로 인해 낮은 관세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은 비관세 장벽을 근거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기에 한국은 관세율을 낮추는데 집중할 계획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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