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5.03.17 08:51:47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3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위험 회피 완화 속 러시아 제재 강화 등에 상승.
국제유가는 위험 회피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금일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등으로 급등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원유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음. 금일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2% 넘게 급등했음.
미국이 러시아와 이란에 대해 에너지 제재를 강화한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달러로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소수 러시아 은행에 대해 거래 라이선스를 이번 주 조용히 만료시킨 것으로 전해짐. 이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을 체결하도록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조치임.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러시아가 미온적으로 나오면서 휴전 기대감이 약해졌음. 한편, JP모건은 이날 발표한 투자 노트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는 제재의 강도 그 자체보다 얼마나 집행되느냐에 더 좌우될 것"이라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3달러(+0.95%) 상승한 67.18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위험 회피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금일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등으로 급등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원유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음. 금일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2% 넘게 급등했음.
미국이 러시아와 이란에 대해 에너지 제재를 강화한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달러로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소수 러시아 은행에 대해 거래 라이선스를 이번 주 조용히 만료시킨 것으로 전해짐. 이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을 체결하도록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조치임.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러시아가 미온적으로 나오면서 휴전 기대감이 약해졌음. 한편, JP모건은 이날 발표한 투자 노트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는 제재의 강도 그 자체보다 얼마나 집행되느냐에 더 좌우될 것"이라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3달러(+0.95%) 상승한 67.18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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