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3400억 규모 기계사업부 매각 소식에 4%대 강세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3.19 09:59:23
입력 : 2025.03.19 09:59:23

현대위아가 기계사업부 매각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일대비 2050원(4.36%) 오른 4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에선 2000원(4.26%)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위아가 전날 위아공작기계 지분을 340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한 데 따라 관련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위아는 기존 공작기계 사업부를 분할해 위아공작기계를 세운 뒤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다. 위아공작기계는 릴슨프라이빗에쿼티의 에이치엠티테크와 스맥의 에이치엠티솔루션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인수할 예정이다. 주식 처분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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