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금융기관 UBS, 크레디트스위스 32억 달러에 인수
입력 : 2023.03.20 17:23:27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위기에 빠진 세계적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를 32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스위스 정부와 스위스 국립은행은 현지시간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스위스 연방 정부와 금융감독청(FINMA), 스위스 국립은행(SNB)의 지원 덕분에 UBS가 오늘 CS 인수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국립은행은 이번 인수 지원을 위해 UBS에 최대 1천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8.01 15:30
CS | 999 | 22 | -2.15%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속초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눈앞'…남북경협 거점 도약 본격화
-
2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3
"구글, DEI 관련 58개 단체 후원 목록에서 제외"
-
4
[부고] 유대형(우아한청년들 언론홍보팀장)씨 부친상
-
5
우장춘 박사 66주기 추모행사 7일 개최…과학문화 체험
-
6
도요타, 美관세에도 생산량 전망치↑…2년만에 1천만대 가능성
-
7
[게임위드인] 확률형 아이템 규제…게임사에 돌아온 부메랑
-
8
태백시 '철암 고원힐링캠핑장' 5일 정식 개장
-
9
[부고] 박연화(KB증권 감사그룹장)씨 장인상
-
10
폭염에 충북서 가축 16만6천마리 폐사…재난기금 3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