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장학재단, 경남·부산 이공계대학생 장학금 1억5천만원 전달
1999년 설립 후 25년간 2천139명에게 53억7천700만원 장학사업
최병길
입력 : 2025.03.26 10:30:02 I 수정 : 2025.03.26 18:53:50
입력 : 2025.03.26 10:30:02 I 수정 : 2025.03.26 18:53:50

[TKG그룹 제공]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TKG그룹(회장 박주환) 정산장학재단은 26일 경남 김해 본사에서 경남과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산장학재단은 경남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이다.
1999년 과학영재 발굴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이 재단은 경남과 부산지역 대학생과 특수 목적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5년간 2천139명에게 53억7천700만원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경남 과학고, 김해외고, 다문화 및 특수학교 장학생을 선발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TKG그룹은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신발 제조 전문기업인 TKG태광을 모태로 정밀화학 소재, IT, 레저, 부동산 개발, 장학 사업 등을 아우르며 전 세계 10만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연 매출 4조원이 넘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choi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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