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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오후 3시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21회 머스트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하는 벤처투자 플랫폼(기반 서비스)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형관리 시스템 서비스 기업, 물류 서비스 업체, 모바일 증강현실 서비스 기업 등 3개사가 투자 유치에 나선다.

투자 유치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뽑았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투자사들의 질문에 답하며 개별적인 미팅(투자심사 및 심층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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