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기부
권혜진
입력 : 2025.03.27 16:14:10
입력 : 2025.03.27 16:14:10

[부영그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부영그룹은 27일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산불이 진화돼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포항 지진 등 국내에서 재난 재해가 발생 때마다 수억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 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 모금 성금, 시에라리온 수해 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 구호금을 내는 등 그동안 사회에 기부한 금액이 1조2천억원을 넘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luci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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