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7번째 B787-9 도입…올해 첫 새 항공기

임성호

입력 : 2025.03.28 09:09:58


에어프레미아 7호기 도입
(서울=연합뉴스) 지난 27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7호기 도입 행사에서 김재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오른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3.28 [에어프레미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7일 B787-9 드림라이너 7호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새로 들여온 첫 비행기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됐다.

7호기는 상업 운항을 위한 관계 당국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8, 9호기 등을 활용해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해 운항 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 스케줄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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