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전남도, 마이스 공동마케팅…전시·컨벤션 유치 협력
정수연
입력 : 2025.03.30 08:30:00
입력 : 2025.03.30 08:30:00

[서울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전라남도, 서울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고유의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마이스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 국제 시장에서 전시와 컨벤션 등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전국 시도와 마이스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있는데, 이번이 10번째다.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독일 등에서 열리는 국제 마이스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특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도를 오고 가는 투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한국 마이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도, 청정지역 제주 동부축산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바이오가스 EPC 계약
-
2
평택·용인·화성…기업도시만 살아남는다
-
3
“결혼도 제일 많이 합니다”...좋은 기업 들어오니 좋은 소식만 들리는 지역들
-
4
이지스운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전략 내실화 주력”
-
5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닥)
-
6
주식대차거래 잔고증가 상위종목(코스피)
-
7
지방 소멸시대? 평택·용인·화성은 걱정없다…이것이 ‘기업도시’의 힘
-
8
“집을 사는데 담보가 비트코인?”...가상자산 대출 열풍, 전통 금융시장 뒤흔든다
-
9
주식대차거래 잔고증가 상위종목(코스닥)
-
10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