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원료 구례 산수유 대만 수출
장아름
입력 : 2025.04.02 15:24:09
입력 : 2025.04.02 15:24:09

[구례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내 산수유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가 대만으로 수출된다.
2일 전남 구례군 등에 따르면 구례 산동농협은 최근 대만 유통업체와 1.2t 분량의 산수유 건피(말린 산수유)를 대만으로 선적하기로 협의했다.
산수유는 한방약인 공진단의 주원료로, 건강보조식품 원료로 널리 쓰인다.
산동농협은 산수유 가격 안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판로 확대에 나섰고 지난해부터 대만 수출을 추진했다.
산동농협 측은 연간 10t∼50t의 물량을 대만에 수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특산물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물류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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