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저점 찍고 우상향 전망”…목표가↑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4.03 08:34:21
입력 : 2025.04.03 08:34:21

신한투자증권은 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연말까지 우상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방산업 재고 조정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다만 경쟁사 대비 높은 고부가 제품 비중에 따라 우월한 수익성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8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별 영업이익은 D램 6조9000억원, 낸드 -445억원으로 추정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차별화된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란 설명이다.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가격 반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 재고 축적 재개와 고부가 서버 랙(Rack) 출하 확대, PC 교체 수요 등으로 실적 우상향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매출은 91조1000억원, 영업이익 37조1000억원으로 각각 7.6%, 11.3% 상향 조정했다. 2분기부터 공급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연말까지 공급 제약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BM 수요처가 확산되는 가운데 하반기 차세대 HBM 조기 양산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톱픽)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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