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한국피아이엠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7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피아이엠은 공모가(1만1200원) 대비 7950원(70.98%) 오른 1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2.58% 급등한 2만4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국피아이엠은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변속기 등을 제조한다. 지난 2023년 8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 1년 8개월 만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214.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에 확정했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84.48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으로 2조 5200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