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지점 내방 고객 대상 채권 특판…연 수익 4.37%
조민정
입력 : 2025.04.07 10:42:53
입력 : 2025.04.07 10:42:53

[촬영 안 철 수] 2024.9.15.여의도 TP타워 사학연금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점 내방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연 수익률 4.37%의 특판 채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채권은 올해 6월 30일이 만기인 국채로, 매수수익률은 세전 연 4.370%다.
채권 투자시 자본차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은행예금 이자율과 비교하면 연 5.001%에 해당하는 수익률이다.
최고세율 대상자 기준으로는 은행예금 이자율 7.703%와 같다.
이번 특판 채권은 신한투자증권에 생애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 한해 매수가 가능하다.
다만 기존 고객이라도 3월 31일 기준 신한투자증권 모든 계좌에 예치된 합산 자산이 5천만원 미만이면 신규 자금을 추가로 입금해 매수할 수 있다.
최소 1억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 1천만원 단위로 매수가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판매 예정이나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chomj@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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