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4.10 14:45:42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전선, 창투사, 전력설비,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대표주(생산), 2차전지(전고체), 리튬, 시스템반도체, 전력저장장치(ESS), 온디바이스 AI, 두나무(Dunamu), 아이폰, 반도체 재료/부품, 2차전지(소재/부품), 석유화학, 가상현실(VR), 조선,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탄소나노튜브(CNT),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약세 테마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조기대선서 여야 공통 핵심 정책 부상 전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확대에 따른 탄소세 부과 논의,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유럽연합(EU)의 탄소 국경세 도입, 바이오가스 활용 의무화 정책 등 국내외 다양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CCUS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됨에 따라 탄소 포집·활용 ·저장 기술이 여야 모두에게 공통된 주요 정책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해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CCUS 기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대선에서도 이 기술이 핵심 공약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민의힘은 기후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CCUS 산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역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함께 CCUS 및 수소 등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차기 대선에서는 단순히 누가 CCUS 기술을 정책으로 내세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쪽이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특히, 차기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년전부터 탄소포집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바이오, 에어레인, 그린케미칼, 켐트로스, 에코아이, 후성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글로벌 무기 수요 확대 속 멀티플 지속 상향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방산 업종에서 1분기는 늘 그렇듯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분기 실적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며, 이는 연간으로 보면 여전히 편안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유럽 발 무기 수요 증가에 따른 낙수 효과와 중동/아태 시장의 새로운 기회가 도래 중인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에 한국 방산의 멀티플은 미국 방산을 따라 간 뒤 현재 유럽 방산 멀티플을 쫓아가기 시작했다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로템, 쎄트렉아이,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SNT다이내믹스, 한국항공우주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는 저수익성 프로젝트의 정리와 정상 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 도급 단가 상승에 따른 탑라인 구조적 상향, 건설원가 안정화 구간 진입 등에 기인한다고 밝힘. 이에 앞으로 두가지 포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손실 가능성이 높은 저원가 현장을 얼마나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느냐, 공사비 인상 효과를 기반으로 외형(탑라인)을 얼마나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느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남광토건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지주사자사주 제도 개선안 시행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대표적인 저 PBR 주식인 지주회사의 경우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해 왔다고 밝힘. SK(24.8%)와 LS(15.1%), CJ(7.3%)의 경우 현재까지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 및 소각계획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한화(7.4%)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1.5%)는 RSU로 지급 예정이라고 밝힘. 반면, 두산, 영원무역홀딩스, POSCO 홀딩스, SK 디스커버리, CR 홀딩스 등은 보유 자사주에 대한 소각계획을 명시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이 상승했다고 판단.

▷한편, 상장법인 자사주 제도 개선안을 포함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4년12월3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장의 신뢰가 상승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 행동주의 펀드 중심으로 기업에게 보유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것도 동일한 이유이며, 특히 자사주를 보유한지 오래된 기업, 주가가 부진한 기업, 자사주 매입없이 배당도 없었던 기업이라면 보유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검토해 볼 만하다고 설명.

▷이와 관련, SK, 두산, LS, 한화, LG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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