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매매수수료 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월 1일 이후 신한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했거나 올해 들어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휴면 고객이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국가 주식 거래 시 매매수수료는 무료로, 국가별 정책에 따른 제비용만 발생한다.

해당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신규 고객은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최대 3만원 상당의 미국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미국주식옵션 2천계약까지 온라인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해외 시장에서의 투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