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 ‘독도토너’ 서린컴퍼니 인수 협상 착수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4.15 15:04:15 I 수정 : 2025.04.15 15:16:46
입력 : 2025.04.15 15:04:15 I 수정 : 2025.04.15 15:16:46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립스캐피탈과 메리츠증권은 구다이 컨소시엄과 서린컴퍼니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다이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가는 5000억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구다이 컨소시엄 외 다른 인수자가 나타나면 매각 측이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앞서 매각 측은 유럽계 PEF 운용사 CVC캐피탈과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몸값 눈높이 차이 등으로 결렬됐다.
서린컴퍼니는 독도토너로 유명한 브랜드 라운드랩 화장품 브랜드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서린컴퍼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5억원, 2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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