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부 주관 AI기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선정
김용민
입력 : 2025.05.06 10:20:18
입력 : 2025.05.06 10:20:18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평가 및 재사용 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AI 설루션을 접목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농기계, 이동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배터리에 대한 전주기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AI기반 배터리 진단, 분석 플랫폼과 관리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진단 체계를 보완하고 데이터베이스(DB)기반의 새로운 배터리 통합관리 체계를 정립한다.
총사업비 234억원이 투입돼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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