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일반산단에 문화선도산단+랜드마크 조성

최영수

입력 : 2025.05.07 15:05:55


완주군청 청사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문화선도산업단지에 랜드마크를 추가로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28년까지 국비 450억원을 들여 문화선도산단을 조성하는 한편 추가로 332억원을 들여 문화·교육·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거점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문화선도산업단지는 ▲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 청년문화센터 건립 ▲ 청년공예 스튜디오 조성 ▲ 노후 산업단지와 공장의 재단장 ▲ 아름다운 거리 조성 ▲ 지역 콘텐츠산업 균형발전 지원을 주요 목표로 조성된다.

여기에 국제 포럼용 컨벤션홀, 산업전시관, 첨단산업 체험관, 비즈니스 공간, 근로자 캡슐호텔 등의 랜드마크가 추가로 구축된다.

유희태 군수는 "랜드마크 조성은 완주산업단지에 문화, 교육, 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완주산업단지 일대를 청년, 산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혁신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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