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 판매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5.15 09:32:32


iM증권은 단기 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환매 신청 다음 날 환매수수료 없이 투자 자금의 출금이 가능하다. 만기가 짧은 기업어음(CP) 등의 투자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해 빠른 환매가 가능하게 하는 등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

펀드는 국내 채권 등의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가 짧은 채권에 주로 투자해 투자 자산의 가치상승과 이자수익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A- 이상의 투자적격 등급의 채권, A2- 이상의 CP 등 우량한 자산에 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재무비율 등 정량평가와 산업위험 등 정성평가를 진행하여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기업별 펀더멘털 분석도 진행해 신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를 0.4년 수준으로 짧게 유지해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일반 단기채형 펀드 대비 시장금리 변동과 불확실성 확대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를 추구한다.

통화정책 방향 등에 따른 금리 인상, 인하, 동결 등의 예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금리 상승 예상 시에는 가중평균만기가 짧은 단기채 위주로 투자한다. 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가중평균만기가 긴 자산에 투자한다.

이외 펀드 총액의 50% 이내에서 환매조건부(Repo) 매도를 활용하여 펀드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조달된 자금으로는 추가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iM증권 관계자는 “본 펀드는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할 수 있게 하여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 추구도 가능하기에 단기 유동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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