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 전력기기.원전주는 강세
입력 : 2025.05.20 17:03:02
외국인 매도 공세에 코스피 약보합 마감
전력기기.원전주는 강세, 업종별 차별화 뚜렷 [바로가기]
코스피가 20일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외국인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모멘텀 부재 속에 낙폭을 키운 이차전지주의 부진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2포인트(0.06%) 내린 2,601.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622.91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 동력을 잃고 하락 반전했다.
장중 2,6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지켜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143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 원, 609억 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다.
반면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16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현물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 전기.가스, 전력기기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이차전지, 운송장비, 화학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증시 분석가들은 명확한 반등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전일 대비 1.80포인트(0.25%) 오른 715.5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9억 원, 58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은 739억 원 순매도했다.
리가켐바이오(7.5%), 파마리서치(4.14%) 등 바이오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고, 에코프로(-6.58%), 에코프로비엠(-5.76%) 등 이차전지주는 코스닥에서도 약세를 이어갔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상반기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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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병주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장기 국채금리는 치솟고 달러는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 매물 압박이 있었지만, 이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안정세를 취했다”라며 “미국의 재정위험이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안이었던 만큼 상당한 충격을 줄 만한 소재는 아닌 것으로 시장은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올해 상반기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율 관세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조선.방산주는 관세 피난처로 부각되며 증시 주도주 역할을 했다”라며 “외국인의 매도세로 코스피는 보합권으로 마감한 가운데 상반기 증시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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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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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2,622.91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 동력을 잃고 하락 반전했다.
장중 2,6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지켜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143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 원, 609억 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다.
반면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16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현물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 전기.가스, 전력기기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이차전지, 운송장비, 화학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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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전일 대비 1.80포인트(0.25%) 오른 715.5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9억 원, 58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은 739억 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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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병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올해 상반기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율 관세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조선.방산주는 관세 피난처로 부각되며 증시 주도주 역할을 했다”라며 “외국인의 매도세로 코스피는 보합권으로 마감한 가운데 상반기 증시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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