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입력 : 2025.05.22 07:30:00
■ [해킹사태 한달] 대기업도 보안 인프라 취약…"내부통제 강화 계기 삼아야" 지난달 22일 SK텔레콤 해킹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지 않았다는 회사 측 설명에도 이용자들을 술렁이게 한 건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이었다.

유심 정보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단말기 식별번호(IMEI) 등 누가 어떤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 코드로 저장한 것으로 휴대전화의 신분증으로 비유된다.

사회가 점점 디지털화하면서 본인확인, 금융거래에서 휴대전화가 실물 신분증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전화에 심긴 디지털 신원 정보가 해커 손에 넘어갔다는 사실에 사회가 발칵 뒤집힌 것이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072100017 ■ 이재명, 제주 방문 후 PK행…양산 집중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제주와 경남 지역을 찾아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유권자와 만난다.

오후에는 경남 양산시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48700001 ■ 김문수, 정치개혁 비전 발표…경제5단체·의협 회장단 면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인과 의사단체를 면담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57200001 ■ 손흥민 3전 4기 생애 첫 우승…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0으로 이겼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08752007 ■ 경기 침체에 술집·숙박업 직격탄…1분기 매출 10% 넘게 꺾였다 올해 1분기 국내 경기 위축으로 술집과 숙박업 소상공인 매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 년간 고금리가 이어진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이 있는 사업장 약 362만개 중 50만개는 폐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2025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매출 평균은 약 4천17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31000002 ■ '트럼프 감세' 재정적자 확대 우려에 美 주식·채권값 동반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의 재정 적자를 키울 것이란 우려을 확산하고,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리면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6.80포인트(-1.91%) 포인트 내린 41,860.4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85포인트(-1.61%) 내린 5,844.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저장보다 270.07포인트(-1.41%) 내린 18,872.64에 각각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06552072 ■ 비트코인, 4개월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10만9천400달러대 올라(종합)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7분(서부 오전 8시 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6% 오른 10만9천49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1일 기록한 10만9천358달러를 웃도는 가격으로,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00351091 ■ 경찰, '4명 사상' 시흥 살인범 차철남 신상공개위 개최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둔기와 흉기를 사용해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된 중국동포 차철남(57)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을 검토한 결과 차철남이 신상공개심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은 중대범죄 피의자에 대해 '머그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36500061 ■ 美, '트럼프뇌물' 논란 카타르 항공기 인수…대통령 전용기 활용 미국 국방부가 '부적절한 선물'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카타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용기 용도로 제공하겠다고 한 호화 항공기를 인수했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방부 장관은 모든 연방 규칙과 규정에 따라 카타르로부터 보잉 747 항공기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와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국방부는 미국 대통령을 실어 나르는데 사용되는 항공기를 위해 적절한 보안 조치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고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04200071 ■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7∼27도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오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도에, 오전부터 충북과 경북권, 낮부터 전북과 전남동부, 경남서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과 경상권은 오후에, 전남동부는 밤에 비가 그치겠으나 전북은 2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0690003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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