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연고점 뚫고 상승 랠리…코스피 2,670선 안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반도체.이차전지주 랠리 주도 [바로가기]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과 미국 소비 심리 개선에 힘입어 코스피가 연고점을 경신하며 2,67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순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한 가운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주요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국내 증시의 상승 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2,670.15에 장을 마감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장중에는 2,692.47까지 오르며 지난해 9월 3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전일 뉴욕증시의 긍정적인 흐름과 더불어, 오는 29일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안도감이 국내 증시에도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가 돋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35억원, 기관은 7,4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기관의 순매수액은 지난 2월 19일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시장의 상승 추세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9,91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상쇄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72%) 등 반도체주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7% 가까이 급등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6.06%), POSCO홀딩스(5.27%), 삼성SDI(8.68%) 등 국내 이차전지주도 동반 상승하며 시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코스닥지수도 0.23% 상승한 728.79에 마감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9.36%), 에코프로(6.65%) 등 이차전지주가 상승세를 견인했으나, 일부 엔터주는 장중 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상반기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 [무료 참여하기]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 미국과 EU와의 관세 협상 기대감에 나스닥은 2% 급등했다”라며 “현지시간 28일(수)에 연준의 FOMC 회의 공개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범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연고점을 경신하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 “대선을 앞두고 상승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6월 증시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최원범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인투셀, 애경케미칼, 에코프로

LG화학, 실리콘투, 나우로보틱스, 태웅, 카카오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