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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9천1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 8천130대보다 11.9％ 증가한 수준이다.

판매량에는 반조립제품(CKD)이 포함됐다.

국내 판매량은 3천560대로 작년보다 11.0％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량이 34.2％ 증가한 5천540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등 글로벌 판매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 시장 신제품 출시, 스폰서십 체결 등 다양한 전략과 신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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