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로봇산업협회,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24∼27일 열려…국내기업 11곳, 로봇 액추에이터 등 첨단 설루션 소개
김동규
입력 : 2025.06.23 06:00:05
입력 : 2025.06.23 06:00:05

[코트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24∼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격년 주기로 열리는 유럽 최대 자동화·로봇 전시회로, 올해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방문할 전망이다.
108㎡ 규모로 설치하는 한국관에는 ㈜주강로보테크, ㈜에이딘로보틱스 등 11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며 액추에이터, 공압·전동 구동기기, 로봇 감속기 등 유럽 제조업 현장에 최적화된 혁신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에너지 효율적 생산, 스마트 안전·연결 설루션 등 첨단기술이 대거 공개되는 미래 산업의 바로미터"라며 "한국 로봇·자동화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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