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물류계열사 '제때' 대표이사에 임성호 상무 선임

전재훈

입력 : 2025.06.26 16:36:05


임성호 제때 대표이사
[제때 홈페이지.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빙그레[005180]는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이사에 임성호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이사가 지난 20일부터 빙그레 대표직을 맡으면서 제때 대표이사가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임 신임 제때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생활을 시작했다.

제때는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지분 33.34%를 보유하는 등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담당한다.

kez@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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