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의 조언…“최고의 투자처는 여기,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5.06.29 14:42:09
입력 : 2025.06.29 14:42:09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고의 투자처로 은을 꼽았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실물 은(Silver)의 폭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날 최고의 투자처는 은”이라며 “모두가 오늘은 은을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것”이라며 7월 중 은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의) 현재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이 전략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요사키는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이 두 자산이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락 시 추가 매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약 13억6450만원), 금은 온스당 3만 달러(약 4093만원)를 넘을 것”이라며 “은 역시 산업 수요와 글로벌 통화 시스템 변화에 따라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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