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외국인전용 투어패스 출시…24시간·48시간권 구성
레고랜드·문학촌·시티투어 등 11곳 통합 이용 모바일 패스
이상학
입력 : 2025.06.29 09:35:00
입력 : 2025.06.29 09:35:00

[춘천시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투어패스를 출시해 운영한다.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의 일환이다.
투어패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비롯해 김유정문학촌 등 총 11개 지역 내 관광지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48시간권(4만9천900원)과 24시간 라이트권(1만5천900원)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9일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강원의 푸드·뷰티' 독일 시장 진출…유럽 확대 가능성 타진
-
2
한국-라오스, KOPIA 미곡종합처리장 준공…농업 협력 결실
-
3
안녕~ 점박이물범…고향 바다로 돌아가
-
4
[주간증시전망] 정책 기대 여전하지만…미 경제지표·관세는 '변수'
-
5
‘부자아빠’의 조언…“최고의 투자처는 여기, 수요 계속 증가할 것”
-
6
“월급 잘못 들어온거 같은데”…명세서 보고 놀라지 마세요, 7월부터 국민연금 인상
-
7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육박…내달부턴 '고액 영끌' 확 줄듯(종합)
-
8
현대건설, 강북구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
-
9
이녹스첨단소재, ‘리튬 산업 확장’ 실탄 마련 잰걸음
-
1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