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만 40세도 희망퇴직…최대 28개월치 평균임금 지급
신호경
입력 : 2025.07.01 17:09:56
입력 : 2025.07.01 17:09:56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7일까지 올해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으로는 연령에 따라 최대 28개월 치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이 밖에 1970∼1973년생 준정년 특별퇴직자는 자녀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받는다.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특별퇴직자는 이달 31일 퇴사할 예정이다.
shk99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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