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5.07.02 08:50:46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7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지표 호조 및 트럼프, 비축유 확충 발언 등에 상승.
국제유가는 美 지표 호조 등에 상승하는 모습. 美 노동부 공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5월 구인건수는 776만9,000건으로 전월(739만5,000건) 대비 37만4,0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의 최고치임. 시장에서는 730만건으로 줄었을 것으로 점쳤으나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으며, 전월치는 4,000건 상향 수정됐음. 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음.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4개월 연속 밑돌았으나 시장 예상치(48.8)는 소폭 웃돌았음.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전략비축유(SPR)를 확충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이민자 구금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그것(유가)을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비축유를 채울 것"이라면서 "시장이 적절할 때 우리는 그것을 채울 것"이라고 밝힘. 팬데믹 사태 직전 6억3,000만배럴 정도였던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유가 상승 대응 차원의 전략비축유 방출이 지속되면서 크게 감소한 상태임. 현재는 4억배럴을 약간 웃도는 정도임.
한편, OPEC+는 오는 6일(현지시간) 열리는 회의에서 지난 5~7월과 같은 하루 41만1,000배럴 규모의 증산을 8월에도 이어간다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4달러(+0.52%) 상승한 65.45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美 지표 호조 등에 상승하는 모습. 美 노동부 공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5월 구인건수는 776만9,000건으로 전월(739만5,000건) 대비 37만4,0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의 최고치임. 시장에서는 730만건으로 줄었을 것으로 점쳤으나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으며, 전월치는 4,000건 상향 수정됐음. 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음.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4개월 연속 밑돌았으나 시장 예상치(48.8)는 소폭 웃돌았음.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전략비축유(SPR)를 확충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이민자 구금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그것(유가)을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비축유를 채울 것"이라면서 "시장이 적절할 때 우리는 그것을 채울 것"이라고 밝힘. 팬데믹 사태 직전 6억3,000만배럴 정도였던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유가 상승 대응 차원의 전략비축유 방출이 지속되면서 크게 감소한 상태임. 현재는 4억배럴을 약간 웃도는 정도임.
한편, OPEC+는 오는 6일(현지시간) 열리는 회의에서 지난 5~7월과 같은 하루 41만1,000배럴 규모의 증산을 8월에도 이어간다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4달러(+0.52%) 상승한 65.45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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