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로 조나단 송 영입
성혜미
입력 : 2025.07.02 09:28:13
입력 : 2025.07.02 09:28:13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CJ대한통운은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로 미국 물류 전문기업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영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던 조나단 송(56)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글로벌 물류 업계에 30여년간 몸담아온 송 대표는 북미 최대 국제운송 전문기업인 익스피다이터스에서 60여개국의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세일즈 전문가'로 꼽힌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46개국, 462개 거점에 구축한 글로벌 물류망에 송 대표의 영업 역량이 더해져 '글로벌 탑10 물류기업' 진입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송 대표는 글로벌 물류 시장 내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전략가"라며 "그의 리더십이 회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첨단 물류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에서는 고부가가치 물류 영역인 콜드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조지아주와 캔자스주에 걸쳐 물류 거점을 확장 중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협력해 뉴저지(뉴욕), 일리노이(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육상 운송과 철도망을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동의 경우 CJ대한통운이 올해 4월 사우디아라비이 리야드에 사우디GDC(글로벌 권역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noano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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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업계에 30여년간 몸담아온 송 대표는 북미 최대 국제운송 전문기업인 익스피다이터스에서 60여개국의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세일즈 전문가'로 꼽힌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46개국, 462개 거점에 구축한 글로벌 물류망에 송 대표의 영업 역량이 더해져 '글로벌 탑10 물류기업' 진입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송 대표는 글로벌 물류 시장 내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전략가"라며 "그의 리더십이 회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첨단 물류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에서는 고부가가치 물류 영역인 콜드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조지아주와 캔자스주에 걸쳐 물류 거점을 확장 중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협력해 뉴저지(뉴욕), 일리노이(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육상 운송과 철도망을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동의 경우 CJ대한통운이 올해 4월 사우디아라비이 리야드에 사우디GDC(글로벌 권역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noano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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