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7.04 17:07:4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4 KOSPI 3,054.28(-1.99%)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우려(-), 상법 개정안 통과 이슈 소멸(-),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속 경기둔화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2.28(+6.01P, +0.19%)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23.84(+7.57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전중 3,060선까지 하락. 오후 들어 3,079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장 막판 3,052.91(-63.36P, -2.0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3,054.28(-61.99P, -1.99%)에서 거래를 마감.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슈 소멸, 트럼프 대통령 관세 서한 발송 우려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하락.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전일 1조2천억 넘는 순매도를 보였던 개인은 이날 2,0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4일 트럼프 대통령은 10~12개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관세 부과 시점은 8월1일이라고 밝힘.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10~20% 수준에서 60~70% 수준일 것으로 전망. 이에 관세 리스크가 재차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집중 투표제 등 일부 조항 속도 조절,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등이 출회. HS효성(-13.29%), 한화(-7.28%), LS(-6.37%), SK스퀘어(-5.01%), SK(-4.79%), LG(-4.31%) 등 지주사, KB금융(-4.11%), 하나금융지주(-2.40%) 등 은행, 한화생명(-3.48%), 삼성생명(-2.59%), 삼성화재(-1.93%) 등 보험주 등이 하락. 증시 약세 속 미래에셋증권(-10.07%), 삼성증권(-3.59%), 키움증권(-5.61%) 등 증권주도 하락.
6월 선박 발주 급감 소식 등에 HD한국조선해양(-7.11%), HD현대중공업(-5.58%), HD현대미포(-6.22%), 삼성중공업(-3.50%), 한화오션(-5.06%) 등 조선주도 하락. 폴란드와 사상 최대 수출 계약에도 전일 3% 하락세를 보였던 현대로템(-7.90%)은 이날도 약세, 엠앤씨솔루션(-6.25%), 한화시스템(-5.12%), LIG넥스원(-4.9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5%) 등 방산주도 하락.
반면, 셀트리온(+3.31%)은 합병 효과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 한국가스공사(+8.11%), 한국전력(+2.79%) 등 유틸리티 종목들은 상법 개정안 통과 속 전기·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 등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 대만이 하락, 중국, 일본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4,441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2억, 1,62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291계약, 1,258계약 순매도, 기관은 4,884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62.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2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상승한 2.467%, 10년물은 전일 대비 1.4bp 상승한 2.8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07.12 마감. 외국인이 6,05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28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7틱 내린 118.15 마감. 외국인이 2,17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2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D현대중공업(-5.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5%), KB금융(-4.11%), 두산에너빌리티(-3.07%), SK하이닉스(-2.87%), 삼성생명(-2.59%), LG에너지솔루션(-2.51%), 하나금융지주(-2.40%), 현대차(-1.86%), 카카오(-1.85%), NAVER(-1.58%), 현대모비스(-1.34%), 신한지주(-1.10%), 기아(-1.00%), 삼성전자(-0.78%)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3.31%), HMM(+1.67%), POSCO홀딩스(+1.4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5.74%), 운송장비/부품(-3.64%), 기계/장비(-3.06%), 금융(-3.01%), 건설(-2.75%), 의료/정밀기기(-1.99%), 제조(-1.97%), 오락/문화(-1.97%), 일반서비스(-1.89%), 보험(-1.83%), 전기/전자(-1.78%), 화학(-1.75%), 음식료/담배(-1.70%), 비금속(-1.61%), 섬유/의류(-1.59%), 금속(-1.53%), IT 서비스(-1.41%), 통신(-1.25%), 종이/목재(-1.23%)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3.37%), 부동산(+0.37%), 제약(+0.0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54.28P(-61.99P/-1.99%)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속 경기둔화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2.28(+6.01P, +0.19%)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23.84(+7.57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전중 3,060선까지 하락. 오후 들어 3,079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장 막판 3,052.91(-63.36P, -2.0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3,054.28(-61.99P, -1.99%)에서 거래를 마감.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슈 소멸, 트럼프 대통령 관세 서한 발송 우려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하락.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전일 1조2천억 넘는 순매도를 보였던 개인은 이날 2,0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4일 트럼프 대통령은 10~12개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관세 부과 시점은 8월1일이라고 밝힘.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10~20% 수준에서 60~70% 수준일 것으로 전망. 이에 관세 리스크가 재차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집중 투표제 등 일부 조항 속도 조절,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등이 출회. HS효성(-13.29%), 한화(-7.28%), LS(-6.37%), SK스퀘어(-5.01%), SK(-4.79%), LG(-4.31%) 등 지주사, KB금융(-4.11%), 하나금융지주(-2.40%) 등 은행, 한화생명(-3.48%), 삼성생명(-2.59%), 삼성화재(-1.93%) 등 보험주 등이 하락. 증시 약세 속 미래에셋증권(-10.07%), 삼성증권(-3.59%), 키움증권(-5.61%) 등 증권주도 하락.
6월 선박 발주 급감 소식 등에 HD한국조선해양(-7.11%), HD현대중공업(-5.58%), HD현대미포(-6.22%), 삼성중공업(-3.50%), 한화오션(-5.06%) 등 조선주도 하락. 폴란드와 사상 최대 수출 계약에도 전일 3% 하락세를 보였던 현대로템(-7.90%)은 이날도 약세, 엠앤씨솔루션(-6.25%), 한화시스템(-5.12%), LIG넥스원(-4.9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5%) 등 방산주도 하락.
반면, 셀트리온(+3.31%)은 합병 효과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 한국가스공사(+8.11%), 한국전력(+2.79%) 등 유틸리티 종목들은 상법 개정안 통과 속 전기·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 등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 대만이 하락, 중국, 일본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4,441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2억, 1,62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291계약, 1,258계약 순매도, 기관은 4,884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62.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2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상승한 2.467%, 10년물은 전일 대비 1.4bp 상승한 2.8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07.12 마감. 외국인이 6,05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28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7틱 내린 118.15 마감. 외국인이 2,17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2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D현대중공업(-5.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5%), KB금융(-4.11%), 두산에너빌리티(-3.07%), SK하이닉스(-2.87%), 삼성생명(-2.59%), LG에너지솔루션(-2.51%), 하나금융지주(-2.40%), 현대차(-1.86%), 카카오(-1.85%), NAVER(-1.58%), 현대모비스(-1.34%), 신한지주(-1.10%), 기아(-1.00%), 삼성전자(-0.78%)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3.31%), HMM(+1.67%), POSCO홀딩스(+1.4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5.74%), 운송장비/부품(-3.64%), 기계/장비(-3.06%), 금융(-3.01%), 건설(-2.75%), 의료/정밀기기(-1.99%), 제조(-1.97%), 오락/문화(-1.97%), 일반서비스(-1.89%), 보험(-1.83%), 전기/전자(-1.78%), 화학(-1.75%), 음식료/담배(-1.70%), 비금속(-1.61%), 섬유/의류(-1.59%), 금속(-1.53%), IT 서비스(-1.41%), 통신(-1.25%), 종이/목재(-1.23%)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3.37%), 부동산(+0.37%), 제약(+0.0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54.28P(-61.99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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