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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4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빌드 엑스'(BUILD X)를 통해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 인프라를 결합, 말산업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기술과 민간 혁신 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말산업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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