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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온라인을 통해 미국 채권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미국 채권을 거래할 경우 순매수 금액이 1천 달러(약 137만원)이면 1만원, 5천 달러(약 686만원)는 2만원 등으로 순차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한다.

10만 달러(약 1억3천700만원) 이상을 순매수할 경우 현금 리워드의 액수는 15만원이 된다.

이와 별도로 해외채권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채널로 미국 채권을 5천 달러 이상 처음으로 순매수할 경우 현금 5만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양쪽 모두에 해당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리워드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삼성증권 측은 밝혔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2025년 10월 31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채로, 최소 수량인 100달러 이상부터 매수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벤트 기간 중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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